오미크론으로 카드 소비금액, 유기동물 감소

오미크론으로 카드 소비금액, 유기동물 감소

참고 문헌 : 매경 ECONOMY 2022년 01월호 2144호

2021년 1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위드 코로나 정책이 중지됐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 악영향과 유기동물에 대한

최근 동향을 알아봅니다.

카드 결제 금액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재 시작으로 '셧다운'의 여파는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삼성카드와 한국 데이터거래소(KDX)에 따르면

주요 업종 16개 중 9개가

2021년 11월 대비 카드 결제 금액이 감소했으며,

오른 업종은 7개 뿐입니다.

 

참고로 업종별 카드 소비금액 감소율과

펜데믹에 선방한 업종 정보 그래프입니다.

 

카드 소비금액 감소율

골프장, 가전, 아울렛, 요식, 택시 업계 순으로

카드 소비금액 감소율이 높았고

선방한 업종은 병원, 홈쇼핑, 할인점, 숙박, 마트 순입니다.

 

병원은 겨울에 통상적으로 감기 환자 등이 늘어나며,

펜데믹으로 인한 영업제한, 모임 금지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홈쇼핑은 밖에 나가지 못하는 탓에

집에서 주문한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숙박 시설이 늘어난 이유는 납득이 잘 안 갑니다.

유기동물 9% 줄었음

유기견

2021년 동물 유기가 전년 대비 9.1%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재택근무가 확산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 자유연대에 따르면

2021년 유실, 유기동물 발생 건은 총 11만 6,984건으로

2020년 12만 8,717건보다 9.1% 감소했습니다.

특히 개 유실, 유기의 감소폭이 10.9%

고양이 유기 감소폭은 4.1%입니다.

 

제 소견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사람도 외롭고 우울해지니

반려동물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반려동물 사업은 크게 번성하겠네요.

 

이상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