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나에게 가져다준 생각(2020년 04월)
살다 살다 참 별 일을 다겪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 산업 침체가
생각보다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 대기업 전반에 걸쳐
매출 손실 및 데미지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 편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농경시대에는 필요한 만큼 농작을 하고,
필요한 만큼 사냥을 하며
자업자득을 하였습니다.
모든 개인이 각자 먹고 살 방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산업혁명(18세기 중반 ~ 19세기 초반)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왕족과 귀족 지배 체제가 무너지고,
신흥 부르주아 계급이
선거법 개정을 달성하였습니다.
영국에서 노동자 계급의 성년 남성들이
하나로 모여 선거권을 요구한
차티스트 운동이 벌어지게 하였고,
이런 일련의 규제가 폐지되면서
점차 자유주의적인 경제 체제로
변화되었습니다.
공업화로 농촌 인구의 대부분은
도시로 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도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산업 혁명 때 도시에서는
석탄이 타는 연기로 공기가 나빠졌고,
비위생적이고 악취가 심하며,
사람이 북적대는 불결한 도시로 변합니다.
노동자에 대한 인권 유린도
산업 혁명 때부터 대두되기 시작되었습니다.
공장주들은 노동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강요했고,
소비와 휴식도 일부 제한받습니다.
또한 어린이 노동이라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은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주의 운동의 물결이 일게 하며,
마르크스의 사회주의가
나옵니다.
산업혁명으로 필요 이상으로
생필품 및 자원을 생성할 수 있기에,
생산자는 이를 판매하여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노동자들을 저가에 고용하여
제품 생산을 하는 것입니다.
즉 산업혁명은 고용자와 피고용자의
권한 및 소득 불평등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요새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고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긴 합니다.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까요.
오늘의 제 결론은
회사 생활을 하지 않고도,
제 스스로 자업자득할 수 있는
방안을 빨리 찾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노력하시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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