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애 최초로 구매한
에이오지 사의 마림바 향수
구매 후기입니다.
제가 향수를 구매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이 향수를 구매하게 된 원인은 바로
제 드림카 '부가티 베이론' 때문입니다.
2022년 4월 경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는데,
부가티 베이론이 있었습니다.
AOZ는 뭔지 관심도 없고,
차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런데 향수 샘플 종이를 건네주길래 받았는데,
그때 받은 샘플이 AOZ Marimba였습니다.
공짜 향이라 오래 남으라고
손목에 문질렀는데
그 향에 매료되었습니다.
참고로 하기 차량은
에일리언오더즈에서 마케팅 용으로
구매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에일리언오더즈 회사 소개
아직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저곳은 어떤 곳일까?
AOZ는 인간의 끝없는 지적 호기심과 개척 의지를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를 AOZ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창조하고,
이를 향으로 구현합니다.
나아가 오감을 활용하여 향을 경험하게 하고,
우리의 상상력으로 만든 향은 더 이상 상상 속 세계가 아닌
실존하는 기억으로 각인시킵니다.
마치 외계인이 제조한 회사 소개 글입니다.
압구정 로데오역에 위치한
매장 역시 외계를 표방한
신성한 느낌이 들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매장은 방문 안 해봤고,
향수 구매 후 인터넷에서 찾아본 것입니다.
제가 구매한 AOZ Marimba 소개
제가 구매한 AOZ Marimba를 소개합니다.
2022년 4월 30일 저녁에 주문했고,
5월 3일 도착했습니다.
정가는 50ml, 135,000원인데
30% 할인받은 금액으로 구매했습니다.
구성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주소 때문에 안경닦이로 가렸습니다.
박스 사이즈가 가로, 세로 25Cm 정도 되어서
무슨 향수 하나 보내는데,
박스가 이렇게 큰가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싸서 누구 줄 형편은 아니지만요.
위 구성에 하기와 같이
AOZ Marimba 향수가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뚜껑을 여실 때
저처럼 돌려서 열지 마세요.
음료수 캔 같이 열 필요 없고
좀 뻑뻑하지만 살짝 위로 힘을 주면 열립니다.
저는 1분 정도 돌리고 있었네요..
향을 설명 드리면,
'시트러스 계열과 민트의 상쾌함,
우아한 뮤게의 조합이 돋보이는 향'
AOZ 홈페이지에 나온 설명 글인데
저도 동감합니다.
딱히 추가로 설명할 것이 없는
상쾌한 향입니다.
조그마한 것도 들어 있는데
바로 샘플 향수입니다.
'시와 오 드 퍼퓸'과 '마림바 오 드 퍼퓸'이
들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증정용 향수는 뚜껑을 돌려서
열면 안 됩니다.
마개 없이 스프레이식으로 되어 있어
그냥 누르시면 나옵니다.
저는 뚜껑을 열어보았네요.
글이 길었습니다.
제 생애 최초로 구매한 향수를 뿌리고
즐거운 봄 나들이를 다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 제품구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스윙 연습채 소개!(Pinwheel Power Swing Practice) (2) | 2022.09.28 |
---|---|
'오아 눈 마사지기' 구매후기! 눈이 시원~ (0) | 2022.06.06 |
"앱코 K512 키보드" 구매후기 (0) | 2021.03.31 |
[영양제] Nature's Way 시슬린 리버 서포트 포뮬러 베지테리안 캡슐 (0) | 2020.12.08 |
천연 탈모 영양제(ARKOCAPIL HAIR ACTIV, 아코카필 헤어악티브) 사용 후기 (0) | 2020.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