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한국의 정서를 느끼다! 비 오는 일요일(2023.07.16)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도 풀리고, 휴가철이 다가와서인지 한국인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북촌 마을에 대해서.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습니다. 북촌 마을 풍경. 오래된 한옥들과 보수한 한옥들이 상당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