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스토어(dark store)" 의미와 전망

"다크스토어(dark store)" 의미와 전망

참고 문헌 : 이코노미조선 2021년 03월호 387호

오늘은 다크스토어(dark store)가 무엇인지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다크스토어

"다크스토어(dark store)"는

매장이 없고,

창고만 있는 소매점입니다.

 

즉 소비자가 직접 오지 않고,

고객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품을

"피커(Picker, 장보기 전문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온라인 배송해 주는 것입니다.

롯데마트 잠실점 다크스토어

원래 매장 창고로 활용되던 공간을

2020년 11월부터

온라인 배송을 위한

다크스토어(dark store)로 변신했습니다.

 

기존에는 온라인 주문이 들어오면,

김포 온라인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고객 가까이에 있는 다크스토어에서

직접 배송을 하기 때문에

배송 시간이 1~2시간 단축되었습니다.

 

롯데마트 잠실점은 다크스토어 도입 후

매출이 40% 증가하였다 합니다.

 

다크스토어 의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소매업의 종말(Retail Apoca;ypse)"이

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사들은

영업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파산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이미 100년 이상 된 백화점인

니만 마커스, JX페니, 로드앤드테일러가

파산한 것이 예입니다.

 

"삼정 KPMG"에 따르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사들이

파산하지 않으려면,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재정립해야 한다고 합니다.

 

• 고객 경험 강화
• 소비자 행동 데이터 수집
• 물류 거점을 위한 공간으로 재정립
• O4O(Online for Offline, Offline for Online) :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O4O 전략은 상세히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프라인 강점을 살린 "온라인 플랫폼" 구축
• "소비자 행동 패턴 포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 여정 관리
• "온라인 주문량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밸류체인 완성
• 온/오프라인 병합 시너지

결론

코로나 19는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사 파산을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디지털 인프라를 빠르게 도입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채널과 고객 경험을 강화한

유통사만 생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