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역] 포장마차 7번 집 소개!
오랜만에 강변역에 있는
포장마차를 방문했습니다.
10년 전쯤에는 잠실역에
포장마차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강변역 포장마차는
강변역(2호선) 1번 출구로 나와
건널목을 두 번 건너면 나옵니다.
아래 지도 중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포장마차가 여럿 있으며
대략 10개 정도 있습니다.
7번 포장마차 방문 후기
저는 7번 포장마차를 방문했습니다.
제육 구이가 정말 맛있다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강변역 포장마차는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니
앞에 ATM에서 출금하시면 됩니다.
우선 메뉴판 소개입니다.
제육구이(원조) 이외에 다양한
술안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포장마차를 방문하여
주문하기도 전에 침이 넘어갑니다.
아래 홍보 글을 보니
7호 집은 제육구이와 소, 허파 전이
별미라 합니다.
기본 안주와 제가 주문한 음식
기본 안주는 어묵국입니다.
미지근한 물에 어묵만 담근 맛입니다.
어묵의 진한 국물 맛을 기대한 제가 잘못이네요.
일단 어묵국은 별로입니다.
제육볶음 12,000원짜리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정말 맛있습니다.
숫 향이 더해져서 깻잎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다음에 두 명이 오면,
이것만 두 개 주문할 생각입니다.
제육볶음 확대 사진도 올립니다.
제육볶음과 깨, 고추, 깻잎과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문한 곰장어구이입니다.
결론은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비린내를 감추기 위한 희한한 비누 향이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주문한 찹쌀순대입니다.
역시 순대는 진리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술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간은 수분이 날아가 많이 퍽퍽해서
별로였습니다.
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맛있었습니다.
결론
추억을 생각하며
오랜만에 한 번 방문하는 것은 좋겠습니다.
포장마차마다 주력 메뉴가 있기 때문에
주력 메뉴를 선택하시기 바라며,
간단히 1차 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 주문하다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7번 포장마차의 결론은
소주 안주로 제육구이, 순대가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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