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남산포토아일랜드(남측지점), 이태원 방문기!
주말을 맞이하여
운동도 할 겸 부랴부랴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숭례문을 거쳐
남산포토아일랜드를 갔고,
이태원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총 9km 정도 걸었습니다.
숭례문
조선시대 한양(한성부)의 도심을 둘러싸고 있던
한양도성의 정문으로
남쪽에 있기에 남대문이라고 불렸습니다.
국보이며,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5년(1396)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습니다.
파수의식
파수란 도성을 수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요한 군례의식 중 하나였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10:00 ~ 15:30)에
파수의식을 진행하니
시간 되시면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산포토아일랜드
남산 야외식물원 사진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2월 25일 방문해 보니
꽃이 없어서 너무 휑하여
사진을 올릴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꽃이 핀 후에 오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겠네요.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
남산체육관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길 건너면 조그마게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남산 야외식물원이 나옵니다.
대안으로 남산포토아일랜드에서 촬영한 사진도 올립니다.
멀리 63 빌딩과
여의도가 보입니다.
바로 오른쪽 가까이로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걸어가면 금방 가지만, 이태원도 가야 하기에
이번에는 안 가고, 사진만 촬영했습니다.
이태원
제가 이태운을 정말 좋아하는 동네라,
근처에 가면 꼭 방문해서
케밥을 먹고 여기저기 구경을 합니다.
위에 사진 촬영한 곳(남산체육관)에서
이태원역까지 가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동 경로도 올립니다.
사실 이태원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 보셨기에
대략적인 분위기는 잘 아실 겁니다.
제가 최근에 가보니
역시나 잘 되는 상점들만 운영 중이고,
폐업한 가계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태원 세계 음식거리입니다.
낮에 촬영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이유는
알록달록한 건물 외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입니다.
추모하는 많은 포스트잇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안전불감증이 빨리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아픈 사고를 빨리 잊어버리고,
길을 건너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해밀톤호텔 길 건너편 쪽입니다.
역시 날씨 좋은 날에는
이태원은 꼭 와야 할 곳입니다.
건물들도 개성 있고, 먹을 것도 많고,
해외 다녀온 기분이 들게 하는 곳.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혼자 도보여행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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