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소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스님] 지음

룰루 쭌 2018. 10.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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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을 읽자마자 바로 내용을 웹에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항상 남의 의견 및 시간에 동조하고, 반대되는 얘기는 잘 하지 못했던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에게 반하는 생각 및 의견을 낸다고 착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 자신 내면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고,

이를 타인에게 먼저 제안하고 부탁하는 방식. 협의하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겠습니다..


2장 이후는 제가 또 공감하는 내용이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목차

1. 자애 篇_엄마가 하나뿐인 내 아이 지켜보듯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너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 "다른 사람보다 본인에게 먼저 착한 사람이 되세요!"      
-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 상대가 뭔가를 부탁해 왔을 때 우리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좀 어려워" 라는
  선택이 있음을 잊지 마세요.
  내가 많이 힘들어지면서까지 무리한 부탁을 꼭 들어줄 의무는 없습니다.
  만약에 그 부탁 안들어줘서 멀어질 인연이었다면
  애초부터 그리좋은 인연은 아니었어요.
- 지금은 공부, 학교, 직장이 부러움의 대상일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것들은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자기 삶을 본인이 만족하며 살면 그 사람이 결국은 승자 같아요.

2. 관계 篇_서로를 비추어주는 두 개의 보름달처럼
선방에서의 작은 깨달음
서운한 감정 다루기

3. 공감 篇_사랑한다면 버텨주세요
따뜻한 햇살 같은 포옹
경청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4. 용기 篇_어두울 때 비로소 보이는 빛처럼
사랑하는 내 청춘도반들께
내 인생 첫 번째 실패가 찾아왔을 때

5. 가족 篇_나의 첫 사랑, 나의 첫 상처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6. 치유 篇_자비의 눈빛과 마주하기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만났을 때
스님, 마음이 울적해요

7. 본성 篇_고요 속에 깨어 있는 마음
깨어 있는 현재가 마음의 고향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부처님 같소”

8. 수용 篇_내가 ‘나’임을 허락하는 시간
힘들어하는 나를 허락하세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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