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회의[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현명한 사람들은 [혼자회의]를 통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의 상태를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만든다.

 

혼자회의 방법

1. 지금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모두 적는다.

2. 각자의 문제에 대해서 이 문제가 "어떻게 되면 좋을까" 라는 질문의 형태로 바꿔 적는다.

3. 각자의 질문을 그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라는 질문의 형태로 바꾼다.

4. 각각의 답을 "OO한다" 라는 "To Do"의 형태로 만들어서 스케쥴표에 적어 넣는다.

 

잠재의식은 질문을 해야 답을 찾는다.

어두운 답을 유도하는 질문은 금물이다.

아무리 답을 생각해봐도 해결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나는 왜 안될까?"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로 바꿔 질문하자.

 

"나는 왜 공부를 못하는 걸까?" --> "나는 어떻게 하면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혼자회의 추천 질문

1. 어린 시절에 무엇을 좋아했는가?

2. 아무 제약이 없다면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3. 내가 가장 빛났던 건 언젠인가?

4.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가?

5. 모르는 사람이 30명이 있다. 그들과 서로 사귀어 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은가?

6.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이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7.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면 좋을까?

8. 죽음이 임박했을 때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울까?

9. 지금 당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10. 인생에서 꿈을 이룬 것은 언제인가?

11.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던 순간의 감정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가? 그 색과, 온도와, 굳기는 어떨까?

12. 목표는 무엇인가? 뭐가 잘되고 있는가? 뭐가 잘 안되고 있는가? 그러니까 무엇을 해야할까? 
     이런 질문들로부터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3.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답을 전하는 방법을 티칭이라 부르고,

상대에게서 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코칭이라 한다.

12번의 5가지 질문은 일종의 코칭 기법이다.

우연한 시간에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알게 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