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경치! 울산 대왕암 공원!
주소 :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
영업시간 : 24시간 365일 영업
입장료 : 무료
주차 : 가능(주차비 하기 참고)
주차비
대왕암 역사
대왕암 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구의 "대왕암" 밑으로 잠겼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바닷가를 따라 조화를 이루는 용의 발톱을 닮은 기암괴석과
바윗 구멍을 스치면 신비한 거문고 소리를 내는 슬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대왕암 구경 사진 및 설명
대왕암 공원 약도입니다.
저는 출렁다리를 거쳐 오른쪽으로 돌았으며
할미바위, 대왕교를 거쳐 대왕암에 갔습니다.
방문 시기는 2022년 3월 11일 입니다.
대왕암은 문무왕과 왕비 모두 용으로 승화하였기에
대왕암공원 초입부터 용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조형물 안에 공간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들락날락
재미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조형물을 지나면 좌,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방향으로 가야 출렁다리가 나오며,
우측으로 크게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빠르게 걸으면 40분,
저처럼 구석구석 천천히 구경하면서 쉬고,
걸으면 2~3시간까지도 걸립니다.
출렁다리 건너는 방향이 일방통행이라
꼭 좌측 길로 진입을 하셔야 합니다.
출렁다리는 2021년 6월 준공되었으며,
무주탑 현수교 길이 303m, 보행 쪽 1.5m, 높이 42.55m(가운데 27.55m)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부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바다 전경을 보기 위한 시작입니다.
2022년 12월 31일 까지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해안을 따라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해송과
그 사이사이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단 바리케이드가 안되어 있는 곳은 위험하니
절대 들어가면 안 되겠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대왕암으로 가는 바위 사이를
다리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며,
세속에 찌든 모든 것이 날려 없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바람도 강하며, 파도 소리도 강하게 들립니다.
저는 액션캠으로 대부분 촬영을 해서
사진이 많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울기등대
울기등대 설명 참고 문헌 : 대왕암공원 홈페이지 참고
1906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등대를 설치하면서
“울산의 끝"이라는 뜻을 그대로 옮겨 울기(蔚埼)라고 불렀으며,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나서 등댓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가량 이동하여
촛대 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고,
기존의 등대는 등대문화유산 제9호 및 등록문화재 제106호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 후, 울기(蔚埼)라는 명칭이 일제 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되어,
2006년 등대 건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되었습니다.
4월이나 5월에 또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며,
놀라운 풍경, 경치에 감탄사만 연발하게 되는
대왕암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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