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아이들 교육의 시작
2022년 7월 23일
5호선 서대문역, 광화문역에서 가까운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이외에도 근처에 있는 경희궁과 경희궁 공원을
방문했는데,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역사
그리고 기억을 저장하고
서울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는 도시 역사박물관입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연락처 : 02-724-0274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하기 참고
주차비용 : 최초 1시간까지 1,000원, 초과 5분당 400원,
1일 주차(선불) 22,000원 / 요금감면 가능
서울역사박물관이 멀리 보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2층 안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입니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중 하나인
수선 총도입니다.
하기 사진 6장은
광화문의 콘크리트 구조 부재입니다.
옛날에 홍제고가를 이루고 있던
기둥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하기 사진 두 장은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후 부재입니다.
조선총독부는 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제 잔재의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 차원에서 철거되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내부 모습입니다.
3층 상설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하기와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1 전시실 : 조선시대의 서울
- 2 전시실 :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
- 3 전시실 : 일제강점기의 서울
- 4 전시실 : 해방 이후에서 2002년까지의 서울
- 5 전시실 : 현재 서울의 실제 모습을 축소 모형화
고종황제이십니다.
개항, 대한제국 시기를 영상으로 표현한
장면입니다.
일본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로
고종의 국외중립 선언을 무효화하고,
이후 외교권, 행정권, 사업권, 경찰권 강탈과
군대 해산을 위한 조약을 잇달아 체결했습니다.
서울에 일본군을 주둔시키고
통감부를 두어 식민지배의 기초 작업을 서둘렀습니다.
결국 1910년 한일병합조약 체결로
대한제국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였습니다.
하기 사진은 통감부 개창 식 때 사진이며
팔짱 끼고 처 웃고 있습니다.
하기 사진은 한일병합조약에 반대한
많은 의병들이 처형당하는 실제 사진입니다.
하기 사진은 경성부청(현 서울도서관)에 실제 게양되었던
일장기와 나치기로
당시 서울에 주둔하였던 미군 로저 마요트가 수습해
보관해 오다가 1997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릴 사진은
모든 아픔을 잊고 발전한 현재 서울의 모습을
축소한 모형입니다.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올 정도로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1층에 2022년 8월 7일까지
"명품도시 한양" 전시전이 있습니다.
보물 100선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십니다.
보물 중 대표적으로 김정호 선생님 대동여지도
소개를 마지막으로 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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