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중앙박물관 1층 구석기, 신석기 방문기!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2022년 5월 방문했습니다.
1층에 있는 선사, 고대관, 중세관, 근세관을
들러보았습니다.
오늘은 1층 구석기와 신석기 방문기만
적겠습니다. 양이 너무 방대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오시는 길
버스
502(파랑), 400(파랑)
지하철
4호선 이촌(국립중앙박물관) 역 또는
경의 중앙선 이촌역 하차 후
2번 출구 또는 박물관 나들길(지하보도) 이용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안내(승용차 기준)
기본 2시간 2,000원(초과 시 30분당 500원)
주차요금 감면되며,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경차이기에, 50% 할인을 받았습니다.
돈 버는 느낌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최근 이건희 컬렉션 구경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층별 안내도인데, 잘 안 보일 수 있어,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진열된
소개자료를 스캔했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 전시실이 있으며,
아래 이미지대로만 관람하면
60분이 소요된다 합니다.
저는 1층만 관람하였는데도
1시간은 소요되었습니다.
1층은 선사, 고대관, 중, 근세관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한 남북국시대까지
볼 수 있습니다.
2층은 서화관과 기증관입니다.
한국 전통 서화의 아름다음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 다양한 고미술품과 세계 각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은 조각 공예관, 세계 문화관입니다.
한국 불교조각과 공예 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불상과 금속공예품,
한국 도자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관람한 1층 전시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1층 구석기, 신석기 방문기
국립중앙박물관 1층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관람객들은 특별전 중 하나인
'이건희 컬렉션(어느 수집가의 초대)'과
'아스테카(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을
보기 위해 붐볐습니다.
1. 구석기시대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도구를 만들고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 낸
최초의 문화 단계입니다.
한반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플라이스토세 중기(약 78~13만 년 전)로 추정됩니다.
다양한 주먹도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2. 신석기시대
신석기시대는 약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면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며
토기와 간석기를 만들었던 시기입니다.
바다에서 사냥하기 위한 화살촉과
그물망에 거는 돌멩이가 보입니다.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식물로는
도토리가 많이 발견됩니다.
도토리는 타닌이란 성분 때문에 떫은맛이 나서
날로 먹기 힘듭니다.
이에 신석기인들은 타닌 성분을 없애기 위해
밀물과 썰물이 있는 바닷가 구덩이에
도토리를 넣어두거나
토기에 물을 채워 담가놓았습니다.
떫은맛이 없어지면
공이로 빻거나 갈판과 갈돌로
가루를 내어 조리해 먹었다 합니다.
또 식물 채집과 농사를 짓기 위한
공구들도 보입니다.
그릇을 일컫는 바리도 보입니다.
여기서 글을 마칠까 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또 글을 적긴 애매하여,
참고 용으로 사진들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관련 사진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가야
개인적으로는
가야 시대 물품들이 정교하고
제일 세련돼 보였습니다.
다들 역사 여행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은 어떻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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