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해설 : HMR, RMR, 밀키트, RTH, RTE, RCT

용어 해설 : HMR, RMR, 밀키트, RTH, RTE, RCT

코로나로 외식하기 어렵고,

일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HMR 시대가 왔습니다.

용어 정리

• HMR : 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 식품, 가정 간편식
• RMR :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최근 신조어)

유명 맛집 레시피로 가정 간편식을 만들었다는 뜻으로,

RMR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것입니다.

 

매경이코노미 2월호를 보면,

2018년 9월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출시한

"명월관 갈비탕"과 "온달 육개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 합니다.

HMR은 다음 분류로나눠집니다.

• 밀키트(Meal Kit)=RTP(Ready to Prepare) :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포장된 형태
• RTH(Ready to Hit) : 가열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의 제품군
  예) 컵밥, 즉석 죽
• RTE(Ready to Eat) :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상태의 제품군
  예) 편의점 도시락, 샐러드
• RTC(Ready to Cook) : 요리할 수 있는 상태의 제품군
  예) 냉동 볶음밥, 냉동 돈가스

이외에 유명 식당, 유명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었거나,

제조에 참여해 먹기 쉽게 만든 레디밀과 메디밀 등

프리미엄 HMR로 진화할 것이란 분석이 있습니다.

 

• Ready Meal(레디밀 : 간편하게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
• Medi Meal(메디밀 :  건강식단)

HMR산업 관련 업체

한마디로 전쟁입니다.

HMR사업 선점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전투식량이 떠오릅니다.

제조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기업이 HMR 원조임. 프레시지 등 OEM 전문기업, 아워홈 등 단체급식 전문 업체도 등장함.
유통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대중화 되며 쿠팡, 마켓컬리 등 PB 브랜드로 뛰어들고, 프랜차이즈, 공유주방도 가세함.
맛집	이마트, 마켓컬리 등 유통업체가 맛집과 협업해 RMR 제품 제조, 노포-호텔 등 단골손임 있는 곳들은 자체적으로 제조에 나서고 있음.
마케팅 지원	마케팅 전문업체의 약진이 보이며, 엑스바엑스는 식당들이 RMR 제품을 직접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서비스 선보임.

건강 식품을 드시기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