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 금융시장 전망

2021년 한국 금융시장 전망

출처 : RICH 2021년도 1월호

2021년도 한국 증시는 "포스트 코로나"의 기대감 속에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는 상승장이 예상된다 합니다.

1. 국내 증시 저평가, 상승 여력 충분

2021년 코스피 상장사의 이익이 전년보다 4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12개월 예상 주가 수익비율(PER)은 13.7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증시가 저평가 돼 있는 만큼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며,

실제로 코스피의 PER는 홍콩(14.3배), 중국(15.1배)등

세계 주요 증시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증시가 이처럼 저평가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익이 개선되면서

투자자 유입이 지속된다면 글로벌 평균 대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2. 국내 주식을 살까? 해외 주식을 살까?

삼성증권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6%가 2021년 개인적으로 비중을 늘리고 싶은 자산으로

주식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 56.2%는 국내 주식을, 30.4%는 선진국 해외주식을

선택할 것이라 했습니다.

3. 어떤 주식을 살까?

삼성증권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 유망 업종은 반도체(22.6%), 제약 바이오(19.9%), 2차 전지/디스플레이(16.4%)

순을 기록해 국내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에 있어 가장 큰 변수로는

코로나 지속 여부(38.6%)와 더불어 미/중 갈등, 원/달러 환율, 바이든 정부 정책 등

미국 관련 이슈들을 선택한 비율이 46.3%를 차지했습니다.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