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소개

저절로 공부가 된다. [쓰카모토 료]지음

룰루 쭌 2018. 8. 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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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노력하려고 하면 무기력에 빠질 뿐이다.

- 노력하지 않고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라.
- 내가 진심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한 뒤,
  그 일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노력해야 해" 와 같은 생각을 할 겨를 없이 그저 자연스레 행동하게 될 뿐.

노력을 하기 위한 자원 파악
우선 나에게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는지 확인
 - 매일 어느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는지 확인
 - 목표를 위해 얼마까지 을 사용할 수 있는가?
 - 응원해줄 사람이 있는가?

미래의 자신을 과거형으로 인식하라.(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세하게 떠올린다.)
미래의 자기 모습(성공한 모습)을 분명히 떠올릴수록, 즉 미래의 자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수록 사람은 장래의 자신에게 보탬이 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평균적인 능력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
"성공 = 방향성*동기*자원"이라 답함.

노력을 유지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언제 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해두어야 한다.
(자세히 정할수록 지속하기 쉬워진다.)
예를 들면, 어떤 책의 3장에서 5장을(무엇을) 매일 10 페이지씩(어떻게)
매일 밤 10시부터 11시 반까지(언제) 풀겠다는 식으로 함.

항상 제한된 시간 안에 움직여라.
저자는 공부를 하려면,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라 제안한다.
아침 시간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제약이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할 일에 집중하기 쉽지만,
밤 시간은 상대적으로 여유를 부리다 할 일을 미루게 되기 쉽다.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간관리 기술
(집중력이 필요한 일은 아침에 몰아서 한다)
아침 : 사고작업(계산, 기획, 독해, 아이디어)
밤, 틈새시간 : 단순작업(암기, 받아쓰기, 메일 답변, 잡무)

처음에는 발판의 도움을 받아 시작한다.
(습관이란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배어 저절로 하게 되는 것이다.
뇌 과학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행동 중 95%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며,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은 5% 정도에 불과하다. 즉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쉬운 일을 계속해서 습관으로 만들고, 조금씩 조건을 상향 조정한다.)
매일 한 시간씩 공부하겠다는 다짐이 계속되지 않는다면,
하루 30분 공부를 습관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사고 작업 분야의  노력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단순 작업 분야에서부터 노력하는 식으로
내가 쉽게 지속할 수 있는 일로 바꿔본다.

즉 내가 잘 하는 일과 못하는 일을 생각해보고 그중에서 심리적으로 더 쉽게 느껴지는 것부터
시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데, 항상 작심삼일에 그치고, 진전이 없다 하자.
그렇다면 영어라는 목표를 듣기, 읽기, 문법, 어휘, 작문 등의 요소로 더욱 세분화해서
그중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듣기가 비교적 편하게 느껴진다면 영어 듣기를 먼저 습관으로 만든다.
그래도 지속되지 않는다면, 영어 음원 중에서도, 뉴스,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분야를 나누어
그중에서 내가 들을 때 저항감이 덜한 분야를 골라 시작하는 것이다.

암기를 잘 하기 위한 방법
뇌는 접촉 빈도가 높은 것만을 기억한다.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뇌는 암기하려는 것의 중요도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접촉 빈도가 높은 것을 기억한다.
가장 편한 상태에서 암기할 때 가장 오래 남는다.
최대한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서 눈앞의 암기에 집중하라.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완전히 긴장을 푼 상태가 바람직하므로
잠들기 직전 조용한 시간이 암기하는 데는 가장 좋다.

PDCA 사이클
Plan(목표 설정과 계획)
Do(행동)
Check(측정과 평가)
Act(개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행하는 데서 그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의 측정과 평가다.
이를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노력의 방향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노력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그 목표로 향하기 위해
언제까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즉 PDCA 사이클에 따라 노력하면 효율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좋은 글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앞으로 참고할 만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너무 많이 실천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쉽게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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