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 워크" 사업 의미화 현황

참고 문헌 : 웰스매니지먼트 2021년 03월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글로벌 부동산 업계가

"리모트 워크(Remote Work)"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리모트 워크

특히 일본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일본 "라이풀(Lifull)" 회사는

2023년까지 리모트 워크 시설 100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

노동형태의 개혁과 같은 법적 재정비의 움직임,

재택근무 확산이 원인입니다.

1. 일본 리모트 워크 사업 빠른 확대 중

라이풀은 주로 기업이나 지자체로부터

휴양 시설이나 폐교 등 유휴 시설을 빌려

리모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의 시설을 월 25,000엔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본 환경부는 최근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크 케이션(Work +Vacation)"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34곳의 국립공원을 정비할 것이라 합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대도시권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방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2. 1인용 사무실 등장(오피스 사업 변화)

최근 일본에서 1인용 사무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사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동일본은

1인용 오피스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차역 내 1인용 오피스를 현재 30개에서

2025년까지 1,0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3. 한국의 리모트 워크는?

한국에서 리모트 워크에 대해

가장 빠른 변화가 있는 곳은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은 강원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의 리모트 워크

건축기반 스타트업 "블랭크"는

최근 빈집 플랫폼 "유휴"를 선보이면서

남해에 리모트 워크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유휴 하우스" 1호점을 선보였습니다.

 

유휴 하우스 2호점은 중장기 거주를 하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계획 중이며,

향후 남해, 여수, 통영, 거제, 강릉, 양양, 고성, 제주 등이

워크케이션의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 합니다.

4. 결론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이 참 여러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기업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