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간 풀어주는 '간장 호흡법'
간장이 지치면
만성피로, 변비, 설사, 식욕부진, 불면, 이명,
현기증, 눈의 피로, 목-어깨 결림, 요통, 무릎 통증 등
다양한 증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일본 바른 자세 요법원 원장이
간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줄
'간장 호흡법' 2가지를 추천합니다.
자세만 봐도 간이 지쳐있음을 알 수 있다.
평소 자세가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 있거나
오른쪽 골반이 올라가 있다면,
간이 지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간장의 대부분 위치는
상복부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장이 지쳐 긴장을 하면
몸통의 오른쪽도 긴장을 하면서
오른쪽이 수축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간장 피로를 풀어주는
간장 호흡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1. 팔 들어 올리기 호흡법
방법 :
양쪽 다리를 가볍게 벌리고 서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동시에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립니다.
그 후 코로 숨을 뱉으면서 팔을 내립니다.
반동을 주면서 리듬감 있게
20~30회 반복합니다.
원리 :
양팔을 들어 올리면
늑간근이 풀어지고,
늑골이 올라가게 되어
흉곽이 자연스레 열립니다.
이 진동으로 간장이 마사지를 받아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2. 흉식 심호흡 법
방법 :
천장을 향해 눕고
팔을 만세 자세로 만든 상태에서
코로 힘껏 숨을 들이마시고,
코로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이 호흡법은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을 크게 부풀리는 흉식 호흡으로
천천히 깊게 호흡합니다.
이를 20~30회 반복합니다.
원리 :
흉식 호흡으로 흉곽을 넓히면
가슴속 압력이 내려가고
배 압력인 복압이 올라가면서
간장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쉽게
흘러갑니다.
이로 인해 간장의 울혈이 제거되고
간장의 혈류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흉곽을 넓히면 심장에 대한
부담도 줄어듭니다.
추가로 흉식 심호흡을 하게 되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조절되고
흡기와 호기 교체가 좋아져
호흡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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