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온실가스 중
전 세계 교통수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차지 비중은 13.5%입니다.
놀라운 것은
가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차지 비중은
15%로 더 높습니다.
참고 문헌 : 매경 ECONOMY 2156호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식품' 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체육 종류
기존 육류를 대체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배양육, 식물성 고기, 식용 곤충입니다.
배양육은
동물에서 추출한 세포를 영양분이 담긴 세포 배양액으로 길러내
고기 맛과 모영을 구현한 것입니다.
환경 문제가 적지만
비싼 가격이 문제입니다.
식물성 고기는
대두, 완두, 강낭콩, 보리, 밀, 쌀, 견과류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로 만듭니다.
여기서 추출한 단백질을 변형시켜 조직을 형성,
고기와 유사한 식감의 '식물성 조직 단백'을
만드는 공정 기술이 핵심입니다.
식용곤충은
사육이 용이하고 독성이 없으며
영양이 풍부해 식품 원료로 쓸 수 있는
곤충을 활용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식품위생법상
백강잠, 식용 누에(유충, 번데기), 메뚜기, 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 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쌍별 귀뚜라미(성충),
아메리카 왕거저리(유층), 수벌 번데기 등이 있습니다.
식용 곤충은 대량 생산이 용이하고
사육 비용도 낮아
대체육 중 경제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기존 육류와 대체육 장단점 비교
자료 : 한국 과학기술기획평가원
Fake Food
Fake Food(페이크 푸드)란
원 식품과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내면서
건강과 환경에 해롭지 않고,
제조 시간은 더욱 단축하는 것이 목표인
대체 식품입니다.
대체육 이외에도 최근 여러 종류의 Fake Food가 있으며
단백질 면, 식물성 계란, 보리 커피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체 식품 향후 전망
대체 식품 시장 전망은 밝습니다.
코로나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건광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Fake Food 산업 발달과
수요도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대체육은 기존 소고기 대비
토지 사용량 95%,
온실가스 배출량 87%
물 사용량 74% 감축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Fake Food는 미래 식량이 될 것이기에,
미국 국립과학재단은 12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체육 R&D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EU는 2020년 '식품안전 전략'을 발표하고
식물, 조류, 곤충 등의 대체 단백질 분야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위하고
환경 개선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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