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족욕으로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 격퇴!

식초 족욕으로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 격퇴!

참고 문헌 : 건강다이제스트 2022년 10월호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족욕법이 있습니다.

 

바로 "식초 족욕"입니다.

족욕

족욕 물에 식초를 넣고 발을 담그는

식초 족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해서

내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아토피까지

격퇴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이 정체되기 쉽고

노폐물이 쌓이기 쉽습니다.

 

발을 마사지하고 족욕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식초 요법

특히 족욕을 할 때 식초를 활용하면

그 효과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명 "식초 요법"입니다

 

식초 족욕이란 족욕할 때

따뜻한 물에 식초 소금을 넣고

발을 따뜻하게 만든 건강법이며

아주 간단합니다.

식초 족욕 방법

준비물 :

• 양쪽 발이 잠길 정도의 대야
• 식초 150ml(종류 상관없음)
• 따듯한 물 850ml
• 천연소금 2큰술

대야에 따듯한 물을

복사뼈 정도까지 붓고

식초와 천연소금을 넣습니다.

 

물의 온도는 42도가 적당하며

양발을 30분 정도 담가 둡니다.

 

물이 식으면 따듯한 물을 추가하고

30분이 지나면 깨끗한 물로 가볍게 헹굽니다.

식초 족욕 효능

식초 족욕 효능

두 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첫째, 발에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 냄새나 무좀 습진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발바닥 피부가 단단한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부위에 있어서

혈류가 정지 되게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의 독소도 발에 쌓이고 쉽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독소가

발바닥 땀 샘을 통해 배출되면서

발 냄새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바닥이 단단하고 두꺼워지면

발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도 저하됩니다.

 

기능이 저하되면 독소가 쌓이고 발의 환경은

점점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발 냄새가 나거나 무좀 등을 번식시키고 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식초로 족욕을 하면

발의 이물질과 각질이 벗겨지고

발바닥에 독소도 원활하게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초에는 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식초를 놓고 발을 담그면

발톱까지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을 통해 독소 배출이 촉진되면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발에 혈류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식초를 섞은 따뜻한 물은

일반 따뜻한 물보다 온열 효과가 더 뛰어나

우리 몸을 빠르게 발열시킬 수 있습니다.

 

식초 족욕을 하면 전신을 따뜻하게 해서

내장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식초 족욕은 특히 횡격막부터

아래 부분을 발열시키는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횡격막 아래 즉 내장의 각 기관을 따뜻하게 만들고

대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내장이 따듯해지면 특히 활성화되는 부분은

각 내장의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입니다.

 

미토콘드리아란 우리 몸의 각 세포에 속에서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기능은

생명의 열쇠를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초 족욕을 주창한

일본의 클리닉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췌장을 조사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수가 현격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과 같은 생활 습관병을 알고 있다면

식초 족욕을 통해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증가시키고

내장을 따듯하게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