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혈당 스파이크가 무엇인지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문헌 : 건강다이제스트 2022년 07월호
혈당 스파이크(Clucose Spike)란?
혈당이 크게 치솟는 상태를
혈당 스파이크라고 표한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크다는 것은
식사를 시작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급격하게 하강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정상 혈당 군보다는
당뇨병 전 단계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고
당뇨병이 걸리면 더 심해집니다.
당뇨병 유병 기간이 길어져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감소할수록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
혈당 스파이크가 크면
피로감이나 갈증, 시야장애, 두통, 몽롱함, 졸림 등을
호소할 수 있고,
혈당이 크게 떨어질 때는
기운이 없고 식은땀,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불안, 초조 등과 같은 저혈당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예방 수칙
1. 단순당, 흰쌀밥, 면, 빵 섭취를 줄인다.
보통 탄수화물은 혈당을 많이 올립니다.
단순당(설탕, 과당), 흰쌀밥, 면, 식빵 등
당지수가 높은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전체 칼로리의 50% 정도가 되도록
식단 구성을 합니다.
주식으로 현미, 통곡물 빵이나
시리얼, 보리나 퀴노아 같은
가공되지 않은 곡물, 콩, 통밀 파스타 등을
적절히 섞어서 섭취하고,
양배추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채소, 버섯, 검은콩을 먹는 것도
혈당을 적게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인 식사.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에 과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당질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금방 높게 올라가고 쉽게 떨어져서
피로감까지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3. 적정 체중을 유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취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4. 규칙적으로 운동.
운동은 체중 관리에도 좋고
식후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후에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하면
포도당을 소비하게 되므로
식후 혈당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꿀잠을 잔다.
잠을 깊게 못 자거나 조금 자면
혈당 스파이크가 커집니다.
불빛, 소리 등을 최대한 차단해
숙면을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함.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고
당 대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7. 당뇨약을 먹어도 혈당 관리에 노력함.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잘 조절하는 것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잘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당뇨병이 오래되고 나이가 들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떨어지고
혈당의 변동성이 커지게 되므로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 조절에 힘써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버세대 추천 영양제와 생활습관! (2) | 2022.08.22 |
---|---|
면역을 올려주는 LPS 포함 대표 식품 (0) | 2022.08.07 |
냉방병 원인과 예방법은? (0) | 2022.07.18 |
건강 관련 참고 정보! 건강다이제스트 2022년 06월호 (0) | 2022.06.15 |
하남 미사역 헌혈카페 방문기! (0) | 202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