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블로그 포스팅에 흥미를 잃기 시작할 때
다시 읽어본 책입니다.
저와 같은 심정인 분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쓸수록 인생이 바뀌는 블로그 글쓰기.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포스팅입니다.
수익을 얻고자 시작한 블로그.
막상 시작해 보면, 소재도 없고,
구독자도 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될 글들만 정리해 봅니다.
1. 블로그를 시작할 때 명확한 동기, 목표 설정.
이것이 없다면 쉽게 지치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기 어렵습니다.
궁극적으로는 1일 1포스팅을 하고 싶은 저에겐
다시 생각해 볼 만합니다.
2. 주제&콘셉트 설정
어떤 분야의 글을 주로 쓸 것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어느 분야에서 내 이름을 알릴까?'
라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에서 글을 쓴 후
주제나 카테고리를 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범주 안에서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좋아하는 일을 '기록'하면 신나게 포스팅할 수 있음.
-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내 주변의 모든 행위를 찾고 포스팅.
3. 블로그 메인 화면 설정
- 통일성이 있어야 함.
- 내가 누구인지 사람이 드러나야 함.
- 프로필에 정체성을 표현해라.
- 메뉴는 5개 이하로 구성.
4. 다른 블로그를 탐방하라.
다른 잘되는 블로그를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 날 때 잘 되는 블로그를 방문하고,
어떤 주제, 글 쓰는 방식, 표현 방식 등을
배우기 바랍니다.
5. 구색을 갖추어 포스팅을 하자.
포스팅이라면 최소한 제목, 글을 쓰는 목적과 이유,
독자에게 제공하는 편익과 가치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독자가 원하는 새로운 가치, 교양, 정보, 오락을 담아야
참신한 글입니다.
글이 발견되길 바란다면, 성심성의 껏 써야 합니다.
6. 감수성을 늘리도록 자극을 주자.
생각에 자극을 주고 생각을 달리하고
생각을 끌어내지 않으면
글로 옮길 것이 없습니다.
영국의 교육자 알렉산더 닐은
감정이 자유로우면
지성은 저절로 발달한다고 했습니다.
나의 감수성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자극을 매일 줍시다.
- 오늘 꽃집에 가서 가장 마음에 드는 꽃을 사 온다.
- 하늘을 보고,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감상해본다.
- 내 어릴 적 사진을 본다.
- 온 집을 탈탈 털어서 정리해본다.
- 생소한 분야의 문화생활을 해본다.
-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르의 책, 영화, 방송을 본다.
- 다른 나라는 어떻게 돌아가나 관심을 가져본다.
- 매일 해외 토픽을 읽어본다.
7. 자료 조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글은 자료 조사한 만큼 쓸 수 있습니다.
가판대, 공공데이터 포털, 교육부, 구글 트렌드, 구글 학술검색,
국가 통계 포털, 국립어학원 표준국어대사전, 국토교통부,
국회전자도서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네이버 데이터랩,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외교부, 질병관리청,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 학지사 뉴논문, 행정안전부 등.
8. 기타
- 제목을 잘 써야 한다.
- 제목은 공백 포함 100자를 쓸 수 있고,
PC버전에서는 80자, 모바일 버전에서는
56자가 미리보기로 보입니다. - 썸네일 직관적인 사진으로 해야 함.
- 되도록 직접 찍은 사진, 현장감이 살아 있는 사진.
- 누가 봐도 무엇을 찍은 것인지 아는 사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면서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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