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처법!
참고 문헌 : 건강다이제스트 2021년 05월호
요즘은 일 년 내내 주기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져
호흡기와 면역력을 위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리 몸은 만성 염증 상태로 전환되며,
만성 염증화 된 몸은
면역체계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소진시킵니다.
미세먼지가 폐 속으로 들어오면
종양괴사인자 알파, 인터루킨-1 베타 등의
위험한 염증인자를 증가시키고
이렇게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체내의 염증반응을 촉진합니다.
세포막, DNA, 그 외의 세포구조가
미세먼지로 인해 손상되면
그 세포는 기능을 잃거나 변질됩니다.
이때 변형된 세포는 때로는
암세포로 진행되기도 하기에,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염을 악화시키거나
천식을 일으킵니다.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상부와 하부기도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급성 폐질환이나 만성 천식이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또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손상을 가속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며,
뇌졸중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1군 발암물질 미세먼지 대처법
1. 미세먼지 주의보 발생 시 자연 환기 자제
음식을 만들 때처럼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는 경우
주의보 발생 시에도 환기를 합니다.
하루 3번 이상,
가급적 오전 10시 ~ 오후 5시 사이에 환기하고
도로나 차고가 없는 방향의 창문을 최대한 열어
맞바람을 받으며 환기합니다.
자연 환기 여건이 안될 경우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합니다.
2. 적절한 습도 유지
미세먼지는 습도에 약하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외 활동 시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며,
외출이 끝난 후 세안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씻습니다.
3. 조리 시에 각별한 주의
최근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조리 중에 발생하는 오염물질 때문에
연간 430만 명이 사망한다 합니다.
조리 중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조리를 시작하기 전에
레인지후드를 켜고 창문을 엽니다.
쿠이나 튀김요리를 할 때는 덮개를 씌웁니다.
조리 후 조리기구와 재료는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조리 후에는 창문을 30cm 이상 열고 15분 이상 자연 환기합니다.
4.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법 지킬 것
- KF80, KF94와 같은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 선택
- 얼굴과 마스크 틈이 없도록 밀착하여 착용
-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 것
5. 미세먼지 중화하는 음식 섭취
미세먼지에 맞설 수 있는 음식은
대부분 우리 몸의 면역력을 잘 유지하여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염증을 감소시키는 음식들입니다.
비타민C, 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입니다.
폴리페놀, 카테킨, 비타민이 함유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항상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섬유질 섭취량을 30g 이상으로 유지
특히 브로콜리나 귤, 미역, 미나리처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미세먼지가 식품에 달라붙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2분간 물에 감다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망증 해결하는 습관 5가지! (0) | 2021.05.16 |
---|---|
혈전증 원인과 예방물질!! (0) | 2021.05.09 |
고혈압 위험인자 관리법! (2) | 2021.05.07 |
봄철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0) | 2021.04.24 |
입맛이 없을 때도 식사를 해야 할까? (0) | 2021.04.18 |